강인, 아틀레티코 이적 임박… 2500만 유로 내외 협상 중
Marca
Isaac Suárez
06. 05. 11:17 KST
AI 핵심 요약
- 강인 이적설: 아틀레티코, PSG와 2500만 유로 안팎으로 협상 진행 중
- PSG, 선수 본인의 이적 의사에 따라 협상에 긍정적 태도
- 강인 영입 시 아틀레티코 전력 강화 및 아시아 시장 공략 기대

사진 출처: Marca, Isaac Suárez
아틀레티코는 지난 1월 PSG로부터 선수를 영입하는 것이 파르크 데 프랭스의 의지 없이는 불가능하다는 것을 뼈저리게 겪었지만, 마침내 바라던 강인 영입이 실현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현재 상황이 바뀌었기 때문입니다. 이적 가능성이 2500만 유로 안팎에서 구체화될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PSG는 지난 겨울 이적 시장에서 한국 선수 본인이 매우 긍정적으로 생각했던 이적을 허락하지 않았지만, 이제는 협상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습니다. 여러 이유 때문입니다. 첫째, 강인은 챔피언스 리그 우승팀에서 출전 기회가 부족하다고 느끼며 분위기 전환이 선수 경력에 최선이라고 더욱 확신하고 있습니다. 챔피언스 리그 8강 1차전 리버풀과의 경기에서 12분 출전에 그친 이후 단 1분도 뛰지 못했습니다. 둘째, 이미 구단에 모든 당사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제안을 들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셋째, 시즌 도중 그의 이적을 반대했던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만족하지 못하거나 팀 목표와 맞지 않는 선수들을 곁에 두는 것을 꺼립니다. 따라서 이제 아틀레티코에게 상황이 훨씬 유리해졌습니다.
이런 맥락에서, 파리에서 2028년까지 계약이 되어 있는 강인의 미래를 논의할 의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나세르 알 켈라이피 회장이 이끄는 구단 역시 재능 있는 윙어를 헐값에 내줄 의향은 없으며 최대한의 이익을 얻으려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협상 과정에서 항상 양측의 입장이 멀리서 시작된다는 점을 감안할 때, 관계자들은 이적이 2500만 유로 안팎에서 마무리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PSG가 2023년 여름 마요르카에 2200만 유로를 지불하고 강인을 영입했다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강인은 유럽 2관왕 멤버로서 분명히 가치가 상승했습니다. 실제로 현재 그의 시장 가치가 2800만 유로 정도이지만, 최고점은 3000만 유로까지 이르렀습니다. 하지만 길 마린과 카타르 수장의 좋은 관계, 그리고 선수가 아틀레티코로 이적하고 싶어 하는 마음이 작용하여 이적료가 그 금액까지 오르지는 않을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을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강인이 선수단의 수준을 높이고 시메오네 감독에게 부족한 드리블 능력을 갖춘 선수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을 떠나, 한국 선수 영입은 그의 상징성으로 인해 높은 전략적 가치를 가질 것입니다. 아시아 시장에서의 스폰서 유치력과 한국 팬들의 열광적인 반응은 그를 잠재적인 인기 선수로 만들어 2500만 유로의 이적료를 '득템'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